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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공위성 이미지 사업도 매각…사업 구조조정 '가속' 인터넷 드론 사업·로봇전문업체도 정리 '수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인공위성 이미지 사업부문을 경쟁사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에 매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자회사인 테라 벨라(Terra Bella)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7개 위성을 플래닛에 넘기고 대신 플래닛의 주식을 받는다. 구글은 또 5년 동안 플래닛으로부터 위성 사진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진다. 이번 인수합병(M&A)건은 규제당국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두 회사는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이 테라 벨라를 매각하기로 한 것은 복잡한 사업구조를 단순화하는 한편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체 인공위성을 띄워 운영하는 것보다 다른 회사에서 위성 사진을 구.. 더보기
'CES 2017' 지배한 5大 키워드-음성인식·자율차·차세대 TV·스마트홈·로봇 CES는 그 해 전자업계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동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로 주요 글로벌 IT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혁신 경쟁을 펼쳤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자율주행차, 차세대 TV 경쟁, 스마트홈, 로봇과 드론 등이 주요 화두로 꼽혔다. ​​ # CES 거물들의 경쟁 숨은 승자는 '아마존'​ 올해 CES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업체는 뜻밖에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었다. 아마존은 CES 2017에 공식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이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인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폰, 생활가전, 자동차, 로봇 등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기 때문이다. 알렉사는 아마존이 선보인 음성인식 기반 개인비서 스피커 ‘에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