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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출점

미스터피자 정우현 일가 "갑질 가족"...딸, 사돈까지 수년간 150억 비리 정우현, 156억원대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이 탈퇴한 가맹점주들에게 보복을 하고 총 156억원대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동생인 정모(64)씨와 MP그룹 최병민(51) 대표이사, 비서실장 등도 불구속 기소됐다. 정 회장, 치즈통행세, 보복 출점, 친인척 임직원 등재 29억원 횡령 등검찰이 밝힌 정 전 회장의 행태를 보면 그에게 가맹점주들은 가족이 아닌 ‘돈줄’에 불과했다. 익히 알려진 치즈 통행세(동생이 운영하는 회사 통해 치즈를 비싼 값에 공급)와 보복 출점(가맹점 탈퇴한 곳 인근에 직영점 운영)은 물론이고, 딸을 비롯한 친인척과 측근을 임직원으로 등재해 29억원을 받아간 사실도 밝혀졌다. 심지어 딸집 가사도우미 월.. 더보기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직 사퇴 서울중앙지검, 보복출점의혹과 갑질 의혹 미스터 피자 압수수색서울중앙지검이 지난 22일 미스터피자 본사와 정우현 회장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하며 수사에 나선 데는 '보복 출점' 의혹과 '갑(甲)질'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검찰의 의지가 작용했다고 한다.출처=연합뉴스탈퇴가맹점 근처 보복출점시 줄수잇는 타격과 손실 분석 내용 압수검찰은 미스터피자 압수 수색에서 이씨 등 탈퇴한 가맹점주들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본사가 계획을 세운 정황을 담은 자료를 찾아냈다고 26일 밝혔다. 자료에는 이씨 등 탈퇴 가맹점주들의 가게 인근에 직영 매장을 차려 할인 판매 등을 할 경우 어느 정도까지 손실과 타격을 줄 수 있을지를 미리 분석한 내용도 담겨 있다고 한다. 검찰은 정우현 회장이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친척 명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