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드 비용

"한국, 사드 부담하게 해"‥고함지른 트럼프 김관진 안보실장 ‘사드 미국 부담 확인’ 발표하자 통화한 보좌관에 호통 말 바꾼 맥매스터 “난 대통령에 반대 못해..한국과 사드 재협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느닷없이 한국의 사드 비용 부담을 언급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사드 비용을 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국에 통보했다”며 “사드는 10억달러 시스템”이라고 말했다.한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급히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아안보회의(NSC) 보좌관과 통화했다. 그리고 “기존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 사드 비용 10억달러를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를 보고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화를 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9.. 더보기
한-미, 사드 배치 비용 놓고 '동상이몽'…논란 확산 韓美 안보수장, 사드 비용 관련 전화통화 후에도 '이견'韓 "미국이 비용 부담 재확인"…美 "재협상 가능" 공식화사드 배치 및 운영 비용 한미 다른 목소리사드 배치 및 운영 비용을 놓고 미국과 한국이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미국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는 양국 간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인 반면, 미국은 방위비 분담금과 마찬가지로 재협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김관진, 사드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 미국 부담맥마스터 보좌관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이후 김 실장은 우리 정부가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는 양국 간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맥마스터 미백악관 안보실장, 재협상전까진 미국이 부담허버트.. 더보기
‘사드 10억불 낼 건가’ 5차 토론 후보별 말말말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 주제는 ‘경제’였다. 하지만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비용 10억 달러(약 1조 1353억원)를 내야 한다”고 돌발 발언하면서, 토론에서도 이에 대한 질문이 반복해서 나왔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반드시 국회비준이 필요하다. 사드 배치는 다음 정부의 명제로 논의할 문제라며 사드 배치 여부는 다음 정부에게 넘겨서 외교적 협의와 공론화를 거쳐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심상정 정의당 후보과연 동맹국의 태도가 맞나. 이 정도면 장사라고 생각한다안하무인 격으로 나오면 (사드를) 되돌려보내야 한다.사드 배치 시기, 비용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