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누리당

조원진, 겨우 0.1% 득표 ‘박사모의 현주소’ 당원 20만이라더니 4만표 회원들 ‘망연자실’ 게시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명을 내세운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의 득표율이 0.1%에 그치자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회원들이 충격에 빠졌다. 새누리당은 박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를 주최한 박사모가 중심이 돼 지난달 5일 창당한 정당이다. 이번 대선에서 기호 6번 조 후보는 4만2949표를 얻어 득표율 0.1%로 6위에 머물렀다.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던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 한 박사모 회원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뭔가가 이상하다’는 글을 올려 시작했다.일베(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조 후보를 찍었다며 80명의 ‘인증샷’이 올라오던데 어떻게 된 거죠? 표가 다 어디로 간 거죠?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더보기
[카드뉴스]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으로 또 당명 변경 더보기
이정현 탈당, 새누리 인적청산 신호탄될까…서청원·최경환 주목 ■ 이정현 - 친박핵심 1호 탈당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의 인적청산 바람 속에서 2일 '친박핵심 1호 탈당'을 선택한 이정현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오른팔로 통하는 측근 중의 측근이다. 지난 2007년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이른바 '원박'(원조 박근혜) 출신 중 아직 박 대통령을 지키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 정무·홍보수석비서관을 연달아 지내며 승승장구했다. 이 전 대표는 제 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19대에서는 보궐선거를 통해 호남에서 지역구로 당선됐고, 이어 20대에도 연달아 원내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고질적인 지역주의의 벽을 깼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 전 대표가 4·13 총선 참패의 친박 책임론 속에서 열린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