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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가드

美, 삼성·LG 등 외국산 세탁기·태양광에 세이프가드 발동 결정 美정부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열패널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 발동미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삼성·LG 등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패널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하기로 했다.TQR기준 120만대 설정, 120만대 이하 20%, 초과 물량은 50% 관세 부과삼성과 LG전자를 비롯한 수입산 가정용 세탁기에 대해서는 TRQ(저율관세할당) 기준을 120만대로 설정하고, 첫해에는 120만대 이하 물량에 대해선 20%,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50%의 관세를 부과하도록 했다.그 다음 해인 2년 차의 경우, 120만 대 미만 물량에는 18%, 120만 대 초과 물량에는 45%를 부과하고 3년 차에는 각각 16%와 40%의 관세가 매겨진다.태양광 제품에 대해 2.5기가와트 기준 년차별로 30%,25%,2.. 더보기
미국, 우리나라 최대 수입규제국 됐다…올해만 8건 총 31건 미국, 우리나라 최대 수입규제국이 돼우리나라를 겨냥해 거침없이 무역장벽을 쌓고 있는 미국이 마침내 한국 대상 최대 수입규제국이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을 상대로 총 31건의 수입규제(이하 9일 기준)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부동의 수입규제 1위국' 인도와 같은 수치로 한국 대상 각국 수입규제 총 건수 190건 가운데 16.3%를 차지는 규모다. 美 수입규제, 주로 철강, 금속 분야에 집중됐으나 여러 분야로 무역장벽 넓혀 가고 있어미국은 올해 한국 대상 각국 신규 수입규제 총 건수 24건 중에서 무려 8건을 차지했다. 미국의 수입규제는 주로 한국산 철강·금속 분야에 집중됐다.문제는 미국이 최근 화학, 섬유, 기계 등 여러 분야로 무역장벽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6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