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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정부 사드보복 사전 인지 그러나 무대응.. 안 전 수석의 업무일지가 10월 8일자 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이미 어느 정도 사드 보복에 대하여서는 공감대가 있었다는 거죠. 그렇게 따진다면 거의 5개월간 정부가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하여 아무런 대응책을 내놓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부는 아직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예의 주시만 할 것인지 정신 좀 제대로 박힌 공무원이 하나도 없는 겁니까? 뭔 놈의 대책 이야기만 나오면 예의주시라고 밖에 말을 못 하는건지… 더보기
2017년 1월 6일 헤드라인 뉴스 ■ '삼성합병 찬성' 국민연금, 원래 반대할 뻔…복지부 '왜곡'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 사이의 뇌물 의혹 수사로까지 번진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찬성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이 당초에는 반대 의견을 낼 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은 양사 합병안에 관한 찬반 결정을 애초 외부 위원회에 맡기려 했지만, 보건복지부의 반대에 부딪혀 내부 투자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UCRO3KGDAfL ■ 강제송환 절차 시작…정유라 '조건없는 귀국 의사' 없는 듯 정유라 씨 범죄인 인도 요구서가 5일 오전(현지시간) 덴마크 법무부에 전달됨으로써 정 씨를 강제 송환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한국 특검은 정 씨 강제송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정 씨에 대.. 더보기
[2017 경제정책 방향] 외환위기 후 첫 2%대 성장 전망 ■ 외환위기 후 첫 2%대 성장 전망… 29일 발표된 ‘2017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잡았다. 지난 6월에는 내년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봤는데 0.4% 포인트 낮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2.6%, 올해 2.6%에 이어 내년에도 2%대 성장에 그친다는 얘기다. 정부가 성장률 전망을 낮춘 것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으로 세계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면서 지난 2년간 맥을 못 춘 수출 회복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부진한 수출을 대신해 우리 경제를 떠받쳤던 내수시장도 유가 상승과 금리 인상 압력 등으로 움츠러들 것이라는 게 정부 예상이다. 정부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