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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파리,전기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시작 프랑스 파리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버스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EZ10’은 박스 모양의 미니버스로,오는 4월까지 도심 동쪽의 리옹역과 아우스터리츠역 사이를 운행하게 된다.좌석 6명, 입석 6명으로 총 1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도는 시속 25㎞다. EZ10에는 기반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 GPS에 입력한 가상 경로를 따라 주행하게 된다.EZ10으로 이름 붙은 이 버스에는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입력된 정보에 따라 출발과 정지, 속도, 방향 등을 결정하게 된다.파리시는 우선 3개월간 센강 좌·우에 있는 주요 기차역인 리옹역과 오스테를리츠역 사이 130m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영은 시내 대기오염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장 루이 .. 더보기
폭스바겐 + 전기차 + 자율주행 = I.D. 버즈 히피들로부터 '불리(Bulli, 작은 소)'라 불렸던 전설의 미니버스,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가 ‘I.D. 버즈 콘셉트’로 돌아왔다. I.D. 버즈는 마이크로 버스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컨셉카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원과 E-모빌리티 미래 사이의 연결성을 구축한다. 털털거리던 엔진 대신 조용한 전기모터를 달고, 완전 자율주행기능까지 넣어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의 공간 활용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 버즈 사양 I.D. 버즈 컨셉트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미니밴이다. 앞뒤 차축에 하나씩 설치된 전기 모터는 종합 출력 36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96km/h까지 5초 만에 도달한다 넓고 납작한 배터리는 차체 바닥 대부분을 차지하며 용량이 111kWh에 달한.. 더보기
[2017년 CES 점검 전 세계 많은 IT기업들이 이곳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자동차 업계도 CES에 '자율(무인)주행' 기술을 앞세우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눈에 띄는 점은 머신 러닝 또는 딥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을 앞세웠던 지난 행사와 달리, 올해는 기술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음은 물론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를 활용한 IT 기술 업계와의 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우디+엔비디아 = 2020년까지 인공지능차 상용화 협력 지난 CES에서 자사 A7을 활용해 자율주행을 시연했던 아우디는 이번에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을 위해 움직였다. 동반자로 선택한 것은 인공지능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엔비디아. 이전에도 두 기업은 밀접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기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