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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트럼프 정부 ‘주한미군 철수’ 언급… 공론화 불 지피나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북한과의 협상 카드로 주한미군 철수 거론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북한과의 협상 카드로 주한미군 철수를 거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 주한미군 문제 처음 공개적 언급미 외교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지난달에 북한 정권 붕괴 이후 주한미군 철수를 중국에 약속할 것을 제안한 적은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주한미군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철수 카드 처음 거론된 건 지난 2월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주한미군 철수 카드가 처음 거론된 건 지난 2월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국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 더보기
사거리 9000~1만㎞로 늘어나…“미 본토 타격 가능” 北 28일 쏜 화성-14형, 뉴욕과 보스톤까지 닿을 수있어북한이 지난 28일 밤 쏘아 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동북아 안보 구도를 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화성-14형 미사일을 발사한 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대 정점 고도 3724.9㎞로 (직선 거리) 998㎞를 47분 12초간 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 분석도 이와 별 차이가 없다.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 데이비드 라이트 참여과학자모임(UCS) 선임연구원은 29일 "LA, 덴버, 시카고는 사정권에 들어가고, 뉴욕과 보스턴에도 닿을 수 있다"고 했다. 北, 핵무기로 美 공격 능력 완성 눈앞 ,핵보유국으로 미국과 담판짓겠다고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의 완성.. 더보기
홍준표는 '사드 돈 내라'는 트럼프의 말을 이렇게 해석했다 홍준표,사드비용 한국 지불에 대하여 좌파 정부 탄생 우려해서 한 발언이라고 주장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비용 10억 달러(약 1조1301억원)를 한국이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좌파 정부 탄생을 우려해서 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국당, 사드 비용 부담은 한국 국내 정치 상황과 무관치 않다김명연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드 배치 비용은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 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그럼에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0억 달러 비용 부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