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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은 촛불의 경고를 들어라!!" 촛불집회 1주년 사전대회? 1주기 촛불집회가 주최측의 이상한 방향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1주기 촛불집회를 준비하는 주최측이 청와대 행진을 기획하고 특정 단체가 촛불정신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강력반발하여 여의도에서 촛불파티를 제의하고 있기도 합니다. 28일 촛불집회 1주년 기념집회에서 청와대로 행진이 예정돼 있다면서 주최측은 그 이유로"적폐청산과 사회개혁의 과제가 남아있는데, 특히 국회가 탁 멈춰서 아무것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국회가 문제를 너무 못 푼다. 상징적으로 청와대 방향으로 가서 메시지를 던지기로 했다” 촛불 1주년 기념집회 한다길래 자세히 보니 이건 민노총이 주도를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구호(문재인은 촛불의 경고를 들으라?)나 집회장소(청와대앞?) 등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민노총! 심상정에게 .. 더보기
특검팀 "청와대 압수수색…경내 반드시 들어간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 특검보 등 압수수색 집행팀을 보내 경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압수수색 팀은 선임인 박충식 특검보를 주축으로 박근혜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을 전담해온 양재식 특검보와 검사, 수사관들로 구성됐다. 집행팀은 청와대 도착 직후 민원인 안내시설인 연풍문에서 민정수석실 및 경호실 직원을 만나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면 임의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양측은 현재 압수수색의 방식과 범위, 대상 등을 협의하고 있다. 특검은 다음 주 중후반으로 조율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면조사에 앞서 청와대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 혐의와 관련된 물증을 확보할 .. 더보기
극성스런 관제데모 뒤엔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청와대, 삼성·현대차·SK·LG그룹 돈을 걷어 보수단체 지원청와대, 어버이연합·엄마부대·고엽제전우회·시대정신 등 10여개 우파 단체 현금 지원 요청 지난 3년간 4개 기업에서 보수·극우 성향 단체로 흘러간 돈 70여억원반세월호·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등 ‘친정부 집회’ 집중 개최기업 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 반대, 노동 관련법 개정안 찬성 등 ‘친재벌 집회’ 주력관련 포스팅 : '유모차끌면15·목욕하면 5' 친박집회 가격표 증언청와대가 재계 서열 1~4위에 해당하는 삼성·현대차·SK·LG그룹의 돈을 걷어 보수단체를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이 여기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블랙리스트'(반정.. 더보기
'유모차끌면15·목욕하면 5' 친박집회 가격표 증언 어버이연합 등 일반 참가자는 2만원 날씨가 추워지거나 상황이 바뀌면 6만원으로 오름 목욕하고 단정하게 나오면 5만원 젊은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참석하면 15만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친박 집회', 이른바 태극기 집회의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참가비에 대한 상세한 증언이 나왔다. JTBC는 26일 한 친박 단체의 회장과 집회 참가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친박 집회의 가격표를 공개했다.참가자 유형과 상황에 따라 참가비가 달라진다. 보도에 따르면 한 친박 단체의 회장과 집회 참가자들의 말을 종합한 바에 따르면 노숙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집회에 동원한다고 밝혔다. 모집책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회원의 경우 통상 참가자들에게 참가비 2만원을 지급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6만원으로 올라간다. 젊은 여성이 유.. 더보기
관행, 민정수석, 세월호, 우병우, 직권남용, 청와대, 해경, 황교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이던 2014년 6월 세월호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행위는 형법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에 저촉된다. 대통령을 포함해 청와대의 어느 누구도 직접 검찰에 대고 수사를 하라 말라 할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일을 알고 있는 검찰·특검 관계자들은 “우 전 수석이 이번엔 빠져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해경 압수수색뿐 아니라 검찰의 세월호 수사 과정에서 수시로 압력을 넣거나 간섭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 “상황실 서버는 안 된다” 세월호 승객 구조에 실패한 해경 문제는 사건 초기부터 줄곧 거론됐지만, 검찰이 별도 수사팀을 구성한 것은 5월 말께다. 밑그림을 그린 뒤 인천에 있는 해경 본청 압수수색에 들어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