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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포켓몬 잡으려다 악성코드 잡을라' 불법 프로그램 주의보. 개인 정보 노린 '포켓몬고' 자동 사냥 오토봇 발견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인기를 끌면서 포켓몬을 손쉽게 사냥하고 싶은 이용자를 노린 악성 프로그램이 유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포켓몬고 자동 사냥을 내건 PC용 악성 '오토봇'(AutoBot) 프로그램이 발견됐다.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를 PC에서 자동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오토봇은 한글로 사용법을 자세히 안내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구글 계정과 암호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개인 정보는 고스란히 해커에게 넘어간다. 해외에서도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무단으로 삭제하고, 욕설이 섞인 메시지를 띄우는 포켓몬고용 악성 오토봇 프로그램이 발견됐다. 이러한.. 더보기
'포켓몬고' 드디어 국내 상륙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약 6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Pokemon GO(포켓몬고)’가 마침내 국내에 출시됐다. 그동안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 58개국에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지만 한국은 국내 지도의 국외 반출이 거부되면서 서비스 국가에서 제외됐었다. 포켓몬고는 사용자 위치 확인을 위해 구글 지도를 이용한다. 그런데 개발사 나이앤틱이 구글 지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포켓몬고의 위치기반서비스를 구현하면서 마침내 국내 출시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국내 유저들은 그동안 해외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속초 등 포켓몬이 출몰하는 이른바 '성지'를 방문해 포켓몬을 포획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이번 국내 출시로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포켓몬고'를 즐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