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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재협상

한미정상회담,한미FTA 무역청구서 '부담' 트럼프 한미FTA재협상 언급, 우리 측 참모진 방대한 자료로 이익 균형점이 맞다고 강변출처=AP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한미간 무역불균형에 대한 재협상"을 언급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에 확대 정상회담 장면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갑자기 일정을 바꿔 한미 취재진을 불러모은 뒤 미국의 무역 우려를 일방적으로 쏟아내고 취재진들을 퇴장시켰다. 확대회담에 참석한 우리 측 참모들은 언론이 퇴장한 뒤 방대한 자료를 들이밀며 상품수지에서 미측이 적자를 보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규모가 줄어들고 있고, 서비스수지는 우리나라가 오히려 적자인 만큼 전체 FTA로 보면 이익 균형점이 맞다고 강변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한미 언론이 있을 때의 강경한 모습에서 한발 물러나 별다른 논리를 제시.. 더보기
트럼프 북핵 협력, 사드·FTA 청구서로 돌아오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핵 해결을 위한 강공 드라이브에 대한 청구서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비용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으로 날아오는 형국이다. 트럼프, 한국 사드비용 지불과 한미FTA재협상 의사 밝힘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에 사드 비용 10억 달러(1조1천300억원)을 내게 하고 싶다"고 말했고 한국과의 "끔찍한(horrible) 무역협정도 재협상하거나 종료할 것"이라며 한미 FTA 개정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의 말은 액면 그대로 보자면 사드배치에 대한 모든 것을 한국 부담으로 돌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한미 FTA 발언은 최근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언급한 '개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