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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미국, 우리나라 최대 수입규제국 됐다…올해만 8건 총 31건 미국, 우리나라 최대 수입규제국이 돼우리나라를 겨냥해 거침없이 무역장벽을 쌓고 있는 미국이 마침내 한국 대상 최대 수입규제국이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을 상대로 총 31건의 수입규제(이하 9일 기준)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부동의 수입규제 1위국' 인도와 같은 수치로 한국 대상 각국 수입규제 총 건수 190건 가운데 16.3%를 차지는 규모다. 美 수입규제, 주로 철강, 금속 분야에 집중됐으나 여러 분야로 무역장벽 넓혀 가고 있어미국은 올해 한국 대상 각국 신규 수입규제 총 건수 24건 중에서 무려 8건을 차지했다. 미국의 수입규제는 주로 한국산 철강·금속 분야에 집중됐다.문제는 미국이 최근 화학, 섬유, 기계 등 여러 분야로 무역장벽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6월.. 더보기
韓 급소 찌르는 中… 두달 만에 ‘수입 불허’ 0개→19개로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지난 3일 발표한 ‘2016년 11월 불합격 화장품 명단’에 오른 전 세계 화장품은 모두 28개이다. 이 가운데 태국, 영국산 화장품을 제외하면 19개가 한국산이다. 한국업체 이아소는 무려 13개 품목이나 반품 조치를 당했다. 이아소의 제품이 대거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은 등록 증명서가 없기 때문이었다. 기초적인 등록 증명서도 없이 중국에 화장품을 팔려고 한 업체의 안이한 태도가 불합격 판정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가 급증한다는 사실은 화장품 통관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연계돼 있을 것이라는 추정을 가능케 한다. 질검총국의 자료를 분석해 보면 지난해 9월 수입금지 조치를 받은 한국 화장품은 하나도 없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