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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포스트PC 시대의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자신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윈도우 기기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 하드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윈헥'에서 '코타나와 회화 플랫폼'과 '관리가 쉬운 높은 신뢰성의 윈도우10 사물인터넷'이라는 2가지 흥미로운 섹션을 진행했다. 윈도우 음성 인식 기능인 '코타나'의 플랫폼화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3월 공개될 윈도우10의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의 새 기능으로 '원거리 음장'와 '웨이크 온 보이스 프롬 모던 스탠바이(Wake on Voice from Modern Standby)'를 추가한다. 원거리 음장 기능은 주위 소음을 뚫고 4~5미터 거리에서 음성 명령을 인식하는 것을 뜻한다. 웨이크 온 .. 더보기
누구나 AI 개발하고 활용하는 시대 염동훈 AWS코리아 대표 "대기업 아니어도 AI로 혁신 가능" 나델라 MS CEO "AI로 모든 사람의 삶 증진…AI의 민주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누구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 아마존, ai기술 개발 솔루션 제공 염동훈 AWS코리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AWS 클라우드' 행사 기조 연설에서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염 대표는 "AWS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보적인 개발자들도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존의 AI 음성 비서 .. 더보기
MS, 올해 첫 M&A로 AI 스타트업 '말루바' 선택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첫 인수 대상 기업으로 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딥러닝 스타트업 ‘말루바(Maluuba)를 선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획득한 기술은 코타나 등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 말루바,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업체 말루바는 2010년 캐나다 워털루대 공대생 4명이 만든 머신러닝업체. 인간이 읽고 배우고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재현한 딥러닝 기술을 추구하는 말루바는 사용자가 읽고 싶은 장문을 대신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벤처스 등 벤처캐피털로부터 1100만달러(약 130억원)를 투자 받았다. ​ 말루바는 AI분야에서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아온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IT전문 외신 더버지는 말루바가 “거의 사람에 가까운 문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