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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그린피스 “삼성, 갤럭시노트7 재활용하라”···‘친환경’ 스마트폰 퍼포먼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노트 7의 친환경적 처리 계획 발표를 촉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벌였다. 스페인 그린피스 활동가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기자회견장 안에서 “Samsung, it’s simple. GalaxyNote7 Rethink. Reuse. Recycle. (삼성, 갤럭시노트7 재사용·재활용을 적극 검토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펼쳤다. 삼성전자가 2016년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7은 출시 후 배터리에서 불이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250만대 판매한 갤럭시노트7 수거했으며, 재고 수량까지 포함해 약 430만대를 보유 중이다. 삼성전자는 수거 제품의 처리와 관련한 세부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이후 전세.. 더보기
[카드뉴스] WMC2017 눈길 끄는 이색 이벤트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는 올해 새로움을 더할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내 모바일 산업 분야의 성차별을 줄이기 위한 '위민포테크(Women4Tech)' 프로그램은 모바일 산업의 여성 참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음 달 2일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 임원들이 성 평등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성 역할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축제인 '요모(YOMO·The Youth Mobile Festival)' 행사는 스페인 전역에서 온 10∼16세 청소년 참가자 2만여 명에게 워크숍과 교육용 전시 등을 통해 최신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