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2월첫째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3%, 지난주보다 1% 하락
한국갤럽이 지난 1월 30일에서 2월 1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6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0%로 조사됐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적폐청산, 부정평가 이유로는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동시 입장이 가장 많아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개혁·적폐 청산’(16%),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4%),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2%)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동시 입장’(25%),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14%), ‘친북 성향’(12%) 등이었다.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5%,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8%, 정의당 6%, 국민의당 5% 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8%, 정의당 6%, 국민의당 5%로 드러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정의당이 1%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동일하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전제로 한 정당 지지율의 경우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16%, 자유한국당 10%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평창올림픽 단일팀 이슈가 발목을 잡는군요.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의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부의 잘못만은 아닌듯 합니다. IOC에서 강력히 주장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다음 조사에서는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눈여겨 볼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시 정당 지지율인데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오는군요.
그 나물에 그 밥 같은데 상당히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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