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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日후쿠시마 인근서 손바닥보다 큰 '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사고의 영향을 받은 미야기현에서 성인 남성의 손보다 큰 초대형 굴이 발견됐다.
9일 중국 매체 시나에 따르면 최근 미야기현의 한 어부가 초대형 굴을 발견했다. 매체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이 거대한 굴이 희귀하다고 생각해 맛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시나에 따르면 이 거대 생굴은 일본 현지에서도 보기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굴이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이와테·미야기현은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지진으로 강력한 쓰나미의 타격을 입었다. 이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해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1년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실종자 수는 1만1천여명에 달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의 'qq_Lumpy'는 "현지에서 큰 굴이 이전에도 얼마나 나왔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난닝시의 'pjpj520'는 "호주에서 더 큰 굴도 봤다. 신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네스북에는 35.5cm의 굴이 세계에서 가장 큰 굴로 올라 있다. 이 굴은 2013년 12월 덴마크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국내 네티즌의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 김**씨는 "방사능 수치만 가지고 일본이 안전하다고 하는 주장은 2차 피폭을 고려 않은 겉핥기식 보도"라고 말했다. 서**씨는 "이런 상황에 일본 식품 수입하는 정부, 일본 여행 홍보하는 여행사, 안전불감증으로 일본 여행가는 사람들 다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9월19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2011년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6년간 '후쿠시마산 식품' 407톤이 국민식탁에 올랐다. 이중 수산물 가공품은 233톤이다. 수입된 후쿠시마산 식품은 매년 60톤 규모이며 이중 198톤은 방사능 검출로 반송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면 국내수입이 금지된 후쿠시마산 노가리 370톤을 수입, 이를 홋카이도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 후쿠시마 vs 아베 10억엔....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시 아마 우리나라 민간 모금액이 최소 500억은 넘었을것 같습니다.

아마 50억엔 정도지 않나 싶습니다.

옆나라가 자연재해로 고생하니 도와주자고 보낸건데 지금 생각하니 더 열받습니다.

아베새끼 10억엔을 인도주의 차원으로 지원 했어도 욕먹을 판에 10억엔에 위안부 문제를 퉁 칠려고 하니 더 열받습니다.


하긴 쪽바리놈들 도울 이유가 없었는데 돕는다고 나선 우리나라가 미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