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관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잠적한 가운데 정치권이 내건 현상금이 1100만원까지 올랐다.
12일 기준 우병우 전 수석에 걸린 현상금은 총 1100만원이다.
앞서 지난 10일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은신처 제보하시는 분들 감사! 곧 잡을 것 같네요”라며 “1000만원(정봉주의 전국구 5백,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5백), 010 4335 0515(정봉주 직통폰)”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성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시 우병우 전 수석의 소재 제보에 개인 사비 100만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아울러 정봉주 전 의원은 “현상금 모금 계좌 만들지 고민”이라는 의견도 내비쳤다.
이에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 등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이용 네티즌들은 우병우 전 수석을 찾기 위해 나선 상태다.
(사진:정봉주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임소현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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