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10’은 박스 모양의 미니버스로,오는 4월까지 도심 동쪽의 리옹역과 아우스터리츠역 사이를 운행하게 된다.
좌석 6명, 입석 6명으로 총 1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도는 시속 25㎞다.
EZ10에는 기반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 GPS에 입력한 가상 경로를 따라 주행하게 된다.
EZ10으로 이름 붙은 이 버스에는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입력된 정보에 따라 출발과 정지, 속도, 방향 등을 결정하게 된다.
파리시는 우선 3개월간 센강 좌·우에 있는 주요 기차역인 리옹역과 오스테를리츠역 사이 130m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영은 시내 대기오염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장 루이 미시카 파리 부시장은 이날 "자율주행차량은 지구상의 모든 도시에 '혁명'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20년간 도심 환경과 공공장소를 눈부시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라 열차 운전사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기업인 이지마일이 제작한 EZ10은 앞서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시범 운행을 한 바 있다.
이 차량은 여러 나라에서 테스트를 걸친 차량입니다.
특히 핀란드에서는 이 차량이 테스트를 걸쳐 실제 운행이 되는 차량입니다.
아직은 우리나라 같은 나라에서는 운행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큰 차량입니다.
깜찍한 디자인과 전기 자률운행이라 관심을 가지고 포스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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