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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애플, 폭스콘 손잡고 도시바 반도체 인수 타진

최근 매물로 나온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이하 도시바 반도체)을 인수하려는 업체간 신경전이 첨예한 가운데 애플도 이 회사의 지분 매입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ICT산업을 통한 폭발적 수요, 원가절감과 공급량 증가로 인수 검토중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협력사인 폭스콘과 손잡고 도시바 반도체에 수십억달러를 투입해 지분 20% 이상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애플은 원가절감과 공급량 증가를 고려해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도시바 반도체는 일본과 미국 등의 양국 통제하에 놓여 타국으로 핵심 반도체 기술의 유출을 걱정하는 일본정부의 우려를 덜 수 있다

도시바 반도체 인수전은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오토모티브 등 차세대 ICT 산업을 통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를 손에 넣으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도시바 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17.4%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이 업체를 인수해 시장을 주도하려는 업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인수전은 SK하이닉스와 폭스콘, 브로드콤 등 3개 업체가 유력 인수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이나 일본 투자자들과 공동입찰을 검토중이며 브로드콤은 미국 사모펀드 실버레이크와 함께 입찰에 나서고 있다.


日, 반도체 중국 기업 인수에 부정적이고 일본 업체 참여 독려

일본정부는 반도체 기술의 중국 유출을 극단적으로 꺼려해서 일본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바 반도체의 인수가가 초기 예상보다 급격히 상승하여  현재 30조원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기업들의 인수는 주로 헤지펀드들이라 미국 기업들이 인수시 인원 감축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로 일본정부는 미국 기업들도 꺼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 컨소시업의 인수가 가장 장력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서 폭스콘과 애플의 컨소시엄이 인수전에 참여시 인수가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관측입니다.

승자의 저주

도시바 반도체 인수가가 너무 높아 지금은 인수하면 승자의 저주가 따를 것이라고들 합니다.

실제 반도체와 낸드플래쉬에 대해여 중국 기업들이 중국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은 가격졍쟁이나 기술경쟁이 필요가 없는 기업들이라 중국 정부의 명령에 의해 중국 기업들은 중국산 반도체와 낸드플래쉬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기술과 가격에 대해 경쟁력이 잇다손 치더라도 중국내 반도체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국 수요는 급격히 하락하기에 승자의 저주가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k가 도시바 반도체 인수를 안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