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발언' 해명 대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분명한 인식 강조
미국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발언 논란과 관련, "우리는 한국이 수천 년간 독립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We know well that Korea has been independent for thousands of years)"라고 밝혔다.
지난 6∼7일 미 플로리다 주(州) 마라라고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미국 정부가 명백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엄청난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에 시 주석이 실제로 그런 말을 했는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발언을 특유의 화법으로 과도하게 단순화시킨 것인지 등은 아직도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어떤 지랄을 해도 외교적으로 확인해 줄수 없다라는 것...
남의 나라 역사를 지들 맘대로 가지고 놀고서는 정상간 비밀 담화라 확인해줄 수 없다라는게 골자입니다. 하여튼 우리나라 주변에 제대로 생각 할 수 있는 나라가 없으니 문제입니다.
우리도 핵무장으로 가야 하는건 아닌지...
최소한 같이 망하게 할 능력을 가져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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