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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인민군 창건일 앞두고 한반도 긴장…미중일 정상 전화통화

북한군 창건일 85주년 맞아 도발 가능성으로 긴장감 고조

북한군 창건일 85주년을 하루 앞둔 한반도는 북한을 둘러싼 한·미·중·일의 대북 압박과 이에 맞서는 북한의 도발 시사 발언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 북한군 창건일 85주년으로 북한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주년(0 또는 5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만큼 핵·미사일 시험 버튼을 눌러 '축포'를 쏘아올릴 가능성이 있어서다.

미중일 정상 연쇄 전화 통화

이같은 가시화된 위협에 미·중·일 3국 정상은 24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며 강력한 대북제재 공조 방안를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잇따라 전화통화로 북핵 불용에 한목소리를 낸 뒤 중국이 곧바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트럼프·아베, 트럼프·시진핑 전화통화는 북핵 불용 의지를 재확인하고 도발을 억지하자는데 초점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핵 문제에 대해 입장차가 컸던 미국과 중국이 공조하는 모양새에, 일본이 중국과도 일정수준 협력하는 듯한 그림이 연출된 것이다. 이는 그만큼 북한 6차 핵실험을 막아야겠다는 미·중·일 정상의 위기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북핵 문제에 긴밀히 대응하기로 하면서 북한을 겨냥해 "중국 측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결연히 반대하며 동시에 유관 각국은 자제를 유지하고 한반도를 긴장시키는 일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도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디에 있는지...

한반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미중일 정상만 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문제인데도 외교부도 없고 대통령 권한 대행도 어디에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아예 무정부상태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도대체 일은 하고는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