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연이은 품질 논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연이어 품질논란이 일고 있다. 붉은액정, 와이파이 접속 불량, SD카드 인식 오류에 이어 특정국가에서 재부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불거진 '갤럭시S8' 재부팅 현상에 대해 현재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이 자주 모이는 커뮤니티 'xda-velopers'와 '삼성포럼'에는 아이디 'Gekidami'를 사용하는 누리꾼이 "갤럭시S8에서 갑자기 이상한 화면이 뜨더니 재부팅됐다"며 "안전모드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특정 앱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글을 남겼다.
일부 이용자들은 배터리가 많이 소모된 상태에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전원 자체가 켜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설상가상입니다.
갤럭시s8은 충분히 개발기간을 걸치고 테스트도 했는데 왜 이렇게 연이은 품질논란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붉은 액정,와이파이 접속불량이 일어날을 때와 다르게 발빠른 삼성의 대처를 하고 있네요. 그만큼 한국에서 신경을 썼다면 많은 에러를 잡을 수가 있었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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