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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4명 중 1명 사전투표,1107만 명 참여 투표율 26.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유권자 4명 중 1명 이상인 1107만명(총 투표율 26.06%)사전투표 참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5일 이틀간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명 중 1명 이상인 1100만명이 넘는 유권자(총 투표율 26.06%)가 참여해 누적 투표율이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전국단위로 사전선거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 30대 젊은층 중심, 투표율 80.7% 지난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후 최고 기록 전망

황금연휴 기간에 실시된 사전투표임에도 불구하고 20, 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이들이 투표장을 찾으면서, 투표율이 80.7%를 기록했던 지난 1997년 치른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남지역의 투표율이 호남지역에 비해 크게 저조

사전투표 열기는 뜨거웠으나 진보진영의 텃밭인 호남의 참여율이 높은 반면 보수진영의 텃밭인 영남은 참여율이 저조해 지역적 편차가 두드러졌다.

사전투표 최종 마감 결과 세종시가 최종 투표율 34.48%를 기록해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34.04%), 광주(33.67%), 전북(31.64%) 순으로 호남지역 투표율이 평균 투표율을 훌쩍 넘겼다.

반면 대구(22.28%)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부산(23.19%), 울산(26.69%), 경남(26.83%), 경북(27.25%)로 영남지역의 투표율이 호남지역에 비해 크게 저조했다.

이번에는 바뀌겠지요.

사전투표가 26.06% 사상 최고 투표율을 달성하였습니다. 

서고동저라고 보수지역의 투표율이 낮고 진보지역이 높았다고 합니다. 뭐가 되었던 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