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인사잡음에 대하여 야당과 국민에게 양해를 구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위장전입 등 취임 후 불거진 '인사 잡음'과 관련해 야당과 국민에게 양해를 구했다.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 공직 후보자들을 둘러싼 인사검증 논란과 야당의 반발이 계속되자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2. 문 대통령 인수위가 없어서 구체적인 인사 기준 마련 못 하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수위가 있었다면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사전에 마련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한 가운데 인사가 시작돼 논란이 생겼다. 야당 의원들과 국민들께 양해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3. 문 대통령, 현실성 있는 구체적인 인사기준 마련 지시
이어 문 대통령은 앞으로의 인사를 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청와대 인사수석실, 민정수석실이 협의해 현실성 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이른 시일 내에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4. 5대 비리에 대한 인사 기준 마련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당연히 밟아야 할 준비 단계
문 대통령은 "병역 면탈·부동산 투기·위장 전입·세금 탈루·논문 표절 등 5대 비리에 관한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한다는 것은 결코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거나 또는 후퇴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밟아야 할 준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5. 자유당, 자의적 기준일뿐 이낙연 후보자 임명 동의안 반대, 강경화 후보 지명 철회 요구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자의적 기준일 뿐”이라며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이낙연 후보자의 임명동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자유한국당은 위장전입 및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도 요구했다.
6. 국민의당, 바른정당 이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반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의총과 지도부 회의를 거쳐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 바른정당도 “국정공백 최소화를 감안해 처리에 협조하겠다”는 논평을 냈다.
자유당 너무 나가는건 수렁에 빠지는 지름길...
일단은 대통령의 입장을 표명하면 협조 하겠다고 야당이 이야기 했는데 입장 표명으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이 후보자에대한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한 반면 자유당은 역시나 딴지를 겁니다.
물러날때 물러나고 나갈때 나가야 하는데 이놈의 자유당은 무조건 무조건이야를 부르짖으니...
저런 야당과 이명박근혜가 싸질러 놓은거 치울려면 너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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