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절차에는 참여하되 본회의 표결시에는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조 대변인은 본회의에 앞선 인사청문특위의 이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도 부적격 의견을 낼 방침이라고 했다.
이미 예상되었던 상황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주호용-새눌 문자논란때부터 이미 이렇게 되기로 되어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 누가 끼어든다는게 너무 기분이 나빴을겁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생각과 반대로 하기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정말 국회해산 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호용 의원 문자되로 공약을 지킬지 못 지킬지 국민들에게 설명하라고 해서 문 대통령이 설명을 했고 양해를 구했는데 반대표를 던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문재인 대통령 문제도 이 후보자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괘심죄죠 괘심죄!
자신들만의 리그에 국민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깐 괘심한거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 이게 제일 큰 문제일겁니다.
아마 주호용-새눌 문자 논란만 없었다면 바른정당은 찬성표나 아니면 각자 알아서 투표하게 했을것 같습니다.
'또 다른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른정당 6명 "대국민계약 못 지켜 사과"···'세비반납 회피' 한국당 26명과 차별화 (0) | 2017.05.31 |
---|---|
세비 반납 피하려…자유한국당 26명, 마감 하루전날 법안 발의 (0) | 2017.05.31 |
“황교안 법무부, 선거 의식해 세월호 수사 지연시켰다” (0) | 2017.05.30 |
문대통령이 결국 '공약 파기'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0) | 2017.05.30 |
서울광장 '불법 텐트촌' 129일만에 모두 철거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