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최신 중저가 스마트폰 모토X4가 6월30일에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 외신 폰아레나는 11일 모토로라가 이달 말까지 모토X4를 출시한다고 내다봤다. 모토X4는 모토로라의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이다.
모토X4는 유리로 된 디자인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스펙으로는 5.5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660 장착, 3800mAh의 대용량 배터리, USB-C 타입 적용 등이다. 퀄컴의 퀵차지 3.0도 적용돼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325달러(36만원)이다.
모토로라는 이달 초 모토Z플레이의 후속모델인 모토Z2플레이를 공개한 바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듈형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모토Z2 또한 최근 긱벤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이름을 올리며 출시 시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스마트폰 판매가가 너무 비쌉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모토x4가 LG x500이나 갤럭시J5(2017)보다 사양이 월등히 높습니다. 더군다나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것이죠.
그런데 판매가는 별로 차이가 없네요.
방통위가 통신료도 중요하지만 역차별 받는 스마트폰 판매가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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