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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韓 스마트폰, 美 '컨슈머리포트' 테스트 랭킹 싹쓸이

삼성전자갤럭시S, LG전자의 G 시리즈 등 한국 스마트폰이 미국의 대표적 소비자 평가지 컨슈머리포트의 테스트에서 상위 1~4위를 모두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가 공개한 ‘Current Smartphone Ratings(현재 스마트폰 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8+와 갤럭시S8이 1, 2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7 엣지와 LG전자 G6, 애플 아이폰7+가 소수점 단위 점수 차로 3~5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총 11개 세부항목에 대해 5개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갤럭시S8·S8+는 7개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Excellent’를 받고 3개 항목에서 ‘Very good’, 1개 항목에서 ‘Good’ 등급을 받았다. ‘Fair’나 ‘Poor’ 평가를 받은 항목은 없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8·S8+에 대해 “깜짝 놀랄 만한 카메라와 긴 배터리 수명, 멋진 디스플레이, 방수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빅스비’에 대해서는 “이번 평가에 적용하지 않았지만 테스트 결과 감명받았다”며 추천했다.


출시된 지 비교적 오래된 갤럭시S7엣지와 G6도 호평받으며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갤럭시S8 시리즈와 G6가 출시된 이후 첫번째로 이뤄진 컨슈머리포트 평가 결과다. 컨슈머리포트는 업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제품을 직접 구입해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한다.


의외의 결과입니다.

갤럭시s8의 문제가 무수히 많이 발생하였는데 의외로 컨슈머리포트는 좋은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더군다나 아이폰보다 좋은 평가가 나온다는건 드문 현상입니다.

무엇보다 LG스마트폰의 평가가 좋다는건 고무적입니다. LG도 플래그쉽에서 서서히 자릴 잡는 모습이라 기분이 좋네요.

솔직히 국내 스마트폰을 욕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애플빠들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애플이 한국에 서비스 하는걸 보면 왜 사는지 모르겠고 이야길 해보면 거의 친미파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상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컨슈머리포트를 보니 돈많이 주고 평가가 낮은 애플 스마트폰을 평가를 보니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