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한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화과 개발 원론적 합의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최첨단 군사자산의 획득과 개발을 통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강화에 대해 원론적으로 합의했다.
미 최첨단 무기 구매 및 기술 도입 실무 협의 시작 될듯,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주목
양국 정상 간 합의로 미국의 최첨단 무기 구매 및 기술 도입 등을 둘러싼 양국 간 실무 협의가 조만간 시작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핵 추진 잠수함 도입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 중국의 사드 보복에 관심 요구
문 대통령은 THAAD와 관련해 “중국의 경제보복의 피해가 심각하다. 우리 경제 규모로 볼 때 타격이 될 수 있으니 미국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 모두발언 북도발 개탄스럽다고 언급
문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해 “대단히 개탄스럽고, 우리를 격분시켰는데 거기에 대해서 미국이 아주 단호하게 대응을 했고 한미 간 공조도 빈틈 없이 이뤄져서 아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북한의 완전하 파괴 발언 긍정적 평가
문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1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언급한 ‘북한의 완전한 파괴’ 발언에 대해서도 “대단히 강력한 연설을 했는데, 저는 그러한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긍정 평가했다.
트럼프, 개탄한다 단어에 굉장히 기쁘게 생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개탄한다(deplorable)’는 단어를 사용한 데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절대 제가 그 단어를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고 농담을 건네 장내 폭소를 자아냈다.
트럼프, 한미FTA 개정 협상 거론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FTA 개정 협상을 거론하며 “우리의 무역협정이 미국에 너무나 나쁘고 한국에는 너무 좋기 때문에 무역협정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로 잡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에서 뭘 한건지...
이번 정상회담은 그냥 트럼프가 작정하고 무기 팔려고 한겁니다. 한국의 전략자산 획득과 개발...
그냥 무기 팔고 기술 판다는 거죠. 그렇다면 문대통령도 T-50고등훈련기 언급을 했어야만 합니다. 또한 한미FTA개정에 대하여 간단하게라도 우리 입장을 설명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네요.
원자력 잠수함은 우리군이 2020년 배치를 목표로 스마트원자력 발전기 개발을 하고 있는 상태라 아마 도입이 될것입니다.
이번 정상 회담은 일방적으로 당한거라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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