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11월 둘째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전주 대비 1% 상승한 74%로 나타나
한국갤럽이 발표한, 11월 둘째주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질문에 대한 긍정응답률이 74%로 나타났다. 18%는 부정평가했으며, 7%는 답변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14%)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의 경우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14%)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2%)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외교 잘함(11%)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부정적 평가 과거사 들춤·보복정치(30%)를 문제로 지적
반면, 문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대다수는 과거사 들춤·보복정치(30%)를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북핵·안보(13%) △과도한 복지(8%)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7%) △외교 문제(5%) △인사 문제(5%)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등을 언급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7%, 한국당 12%, 바른정당 7%, 국민의당 5%,정의당 5%,무당비율 30%
한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7%로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당은 12%로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한국당이 지난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하고 9일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을 받아들이는 등 보수통합을 추진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 보수 지지층이 높았던 TK 지역, 60대 이상에서 여전히 무당(無黨)층 비율이 30%를 웃돌면서 현 상황을 관망중인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은 7%로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당은 5%로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은 5%로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5주 연속 70%대 유지하며 전주 보다 1%상승했습니다.
11월 둘째주 이슈는 국정원의 박근혜 정부에게 정치자금 상납했다는 의혹과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에 개입한 의혹 이였습니다. 그래서 긍정 평가자들은 개혁과 적폐청산을 주이유로 들었고 부정 평가자들은 보복정치를 주 이유로 들었습니다.
정치적인 이념으로 보는 시각이 달라진거죠.
다음주는 아마 트럼프 방한이 주가 될듯 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예측해보면 이번주보다 상승할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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