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체적으로 성공적이라 평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8일 1박2일 한국 국빈방문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체적으로 성공적이란 평가다.
위대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대북공조 확인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과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유일한 의회연설이었던 한국 국회연설 등을 통해 ‘위대한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긴밀한 대북공조를 확인했다.
북한에 고강도 경고 메세지와 대화의 문 열어놓고 있음을 분명히 해
또 북한에 대해서는 고강도 경고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우선시할 것이며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안팎에서 끊이지 않던 ‘코리아 패싱’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서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라며 “한국을 건너뛰는 일은 없다”는 말이 나온 것은 상당한 수확이라는 평가다.
한국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 완전 해제, 핵잠수함과 최첨단 정찰 자산 획득ㆍ개발 기회 확보,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 확대 등 선물 챙겨
한국은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완전 해제, 핵추진잠수함과 최첨단 정찰자산 획득ㆍ개발 기회 확보,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 확대 등 선물도 챙겼다.
그러나 한미FTA에 대해 미국에 좋은 협상이 아니였다고 비판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스쳐가다시피 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미국에는 그렇게 좋은 협상은 아니었다”고 비판하고, 미국 최첨단무기 구매와 관련해 “한국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장비들을 주문할 것이고 이미 승인 난 부분도 있다”고 밝혀 향후 이 문제들을 지속 제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방한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미FTA개정 협상이 조금 문제가 될듯 하지만 대첵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나라가 750억달러의 구매와 투자를 약속했는데 이는 기존에 했던 약속의 반복이고 새로울게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장 큰 수확은 트럼프가 한국에 와서는 막말을 하지 않았다는거죠. 괜히 2박3일 머물었으면 그 입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딱 1박2일이 트럼프와 한국간의 관계에서 최선이였다고도 생각합니다.
또 야당의 코리아 패싱에 대해 확실한 선을 긋고 갔으니 더 이상 코리아 패싱에 대해 야당도 이야기 하지 못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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