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한도·만기 없어

한국-캐나다 통화스와프 상설 협정 체결

한국과 캐나다가 통화스와프 상설 협정을 전격 체결했다. 만기와 한도를 사전에 정하지 않는 파격 조건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캐나다 오타와 캐나다중앙은행 본부에서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중앙은행 총재와 양국간 통화스와프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정은 서명 즉시 발효됐다

한국-캐나다 통화스와프, 규모와 만기 설정되지 않은 상설계약

한국-캐나다 통화스와프는 만기가 설정되지 않은 상설계약이고, 사전에 한도가 정해지지 않았다. 규모와 만기는 양 기관이 협의해 정한다.

양국 중앙은행은 자국 금융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통화스와프를 통해 상대국 자금을 자국 금융기관에 공급할 수 있다.

한국, 현연장 협의중인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하여 1천222억 달러 통화스와프 맺어

캐나다는 신용등급 최상위 선진국이고 캐나다 달러화는 사실상 기축통화로 평가된다. 한국으로서는 최근 중국과 통화스와프 협정 연장에 더해 외환위기시 든든한 안전장치를 확보한 셈이다.

한국은 현재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를 통해 1천168억 달러(미국 달러화 기준) 수준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다. 

연장 협의 중인 아랍에미리트(54억 달러)를 포함하면 양자간 협정 대상은 5개국, 규모는 1천222억 달러로 늘어난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캐나다와 통화스와프를 맺은건 맞는것 같은데 상설인데 규모와 만기가 업다라고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달러가 필요할때마다 캐나다와 따로 협정을 맺어야 하는것 같은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한건지 안한건지 자체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