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권석창 의원 충북 제천 화재현장 들어간 사실 알려져 후폭풍 거세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이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진 뒤 후폭풍이 거세다.
권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화재 감식 등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화재 현장에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현장을 촬영해 구설에 올랐다.
경찰로부터 제지 당하자 "나 국회의원인데..."충북경찰청장에게 전화해 항의
당시 경찰로부터 출입을 제지당하자 “나 국회의원인데 왜 못 들어가냐”라며 실랑이를 벌였다. 이에 그는 남택화 충북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여기 들어가서 현장 조사를 하겠다는데 못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지금? 국회 재난안전특위에 어차피 경찰청장 부를 거예요”라고 항의했다.
그는 “의원이라고 밝혔잖아요, (국회의원) 배지도 달고 갔고. 그러면 국회의원이 못 들어가 하는 덴 여기밖에 없어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이 일반인의 사건현장 출입을 금지하는 건 현장이 오염될 우려가 있어서다.
이 때문에 유족 대표 일부에게만 출입이 허용됐고, 사진촬영은 아예 금지됐다.
어디서 많이 들어 들어본 것 같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방중때 기자 폭행 사건때입니다. 나 기자인데...
나 국회의원인데와 나 기자인데의 차이점은 기자는 못 까도 국회의원인 깔수가 있다는거죠.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기레기들은 이번에는 그냥 국회의원을 까버립니다. 갑질이라고....
기자들은 나 기자인데...이건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일반인들이 봤을때는 나 국회의원인데와 나 기자인데는 똑같은 갑질인데 그런 똑같은 갑질이라도 기자이기에 옹호를 하는 기레기들.... 정말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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