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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오늘밤 달이 사라진다···‘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 한 눈에

한국천문연구원 31일 밤 개기월식 발생, 전체과정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전망

한국천문연구원은 31일 밤 개기월식이 발생하며 기상 상황이 좋으면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은 구름이 조금 끼는 정도여서 개기월식을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기월식은 35년만에 슈퍼문, 블루문이 겹칠 전망

특히 이날은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과 개기월식이 겹칠 전망이다. 1982년 이후 35년 만에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을 맨눈으로 볼 기회인 셈이다.

개기월식 전 과정 맨눈으로 볼 기회 2011년 12월 10일 이후 6년여만, 다음 기회는 2025년 9월7일 예상

국내에서 개기월식 전 과정을 맨눈으로 볼 기회가 찾아온 것은 2011년 12월 10일 이후 약 6년여 만이다. 다음 기회는 2025년 9월 7일에야 찾아온다.

연구원 페이스북을 통해 월식현상 중계예정

연구원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kasipr)을 통해 이번 월식현상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와 주변 광장 등에서 관측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7월 28일도 개기월식 발생 전망

올해는 7월 28일에도 개기월식이 발생할 전망이다.

오늘 좋은 이넵트가 열리는군요.

우선 35년만에 일어나는 이벤트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천문연구원이 페이스북으로 중계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런거 지켜보기 따분해서 잘 안보는데 그래도 중계를 하니 볼만은 할겁니다.

아마 내일쯤이면 사진이랑 동영상까지 유튜브에 올라올거라 생각이 들어서 지켜볼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