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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가상화폐 닥쳐올 금융위기의 대안이 될까?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과도한 유동성과 자산버블 조만간 퍼질것

지난 23~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누적된 과도한 유동성과 자산버블, 금융 불균형이 조만간 터질 시점이 됐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미국,유럽 금리 정상화 10년간의 양적완화로 누적된 문제 한꺼번에 떠오를 수밖에 없어

포럼 참석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미국,유럽 등의 금리 정성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를 추진하며 누적된 문제들이 수면위에 한꺼번에 떠오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신흥국 부채비율 높아, 버블이 꺼질 경우 채무불이행 리스크 높아

리먼 쇼크 이후 금융규제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등 부실채권 문제는 여전하고 신흥국 부채 비율도 높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버블이 꺼질 경우 채무불이행(디폴트) 리스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닥쳐올 금융위기 맞설 수단 마땅치 않아

이에 반해 향후 닥쳐올 금융위기에 맞설 수단은 마땅치 않다는 평가입니다. 또 돈을 풀수가 없으니 다른 방안을 찾아야만 하는데 현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대책을 찾을수가 없다는 것이죠.

지안카를로스 의장 블록체인 기술 정확한 규제개입 가능

그런데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열린 일명 테더 청문회에서 지안카를로 CFTC의장은 블록체인기술에 대해서 " 지난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은 막지는 못하더라도 혼란스러운 후속조치 대신 훨씬 신속하고 전문적이고 정확한 규제개입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금융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를수도 있어

이 말은 만약 새로운 금융위기가 닥치면 블록체인 기술로 규제개입을 하여 금융위기 타개를 할수가 있다는 건데 어떤 메카니즘인지는 몰라도 일단은 닥쳐올 금융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출처: <https://steemit.com/kr/@asap999/75d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