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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혈세 22조 퍼부은 '4대강 사업', 외신이 선정한 10대 '쓰레기'

4대강 사업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자본의 쓰레기들중 하나에 포함

국 가디언이 '눈길을 끄는 자본의 쓰레기들'로 표현한 세계 10대 건축물·시설에 이명박 정부가 시행했던 한국의 4대강 사업을 포함했다.

가디언 돈만 먹는 애물단지 10개중 세번째로 4대강 사업 꼽아

가디언은 돈만 먹는 애물단지를 뜻하는 '흰 코끼리' 건축물·시설 10개를 선정하고 세 번째 사례로 4대강 사업을 꼽았다. 한강 등 4대강 수질 개선과 홍수·가뭄 예방 목적의 4대강 사업의 비용이 약 22조원이라고 설명했다.

내구성 부족, 수질 악화, 과도한 운영비 감사원 감사 결과 전해

그러면서 "설계 결함으로 16개 댐 중 11개가 내구성이 부족하고, 수질은 악화할 것으로 우려되고…과도한 운영비가 들어갈 것"이라는 2013년 감사원 감사결과를 전했다.

과연 22조원만 썼을까요?

이명박 정권때 공사들이 발행한 특수채가 380조원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 사용처에 대한 이야기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4대강에 22조원만 썼을까하는 의문이 돌고 있습니다. 튿수채란 한국수자원공산나 LH공사 같은 공사들이 발행하고 정부가 보증한 채권입니다.

이명박 정권때 수자원공사나 LH공사 같은 기업들은 4대강과 관련이 큰 기업으로 이들이 발행한 특수채들은 거의 4대강 사업에 투입되었다는게 일반적인 견해라고 합니다.

그래서 4대강에 투입된 혈세가 얼마인지 알수가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