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 다른 생각들

'그것이 알고싶다' 신동욱 총재 "박용철에 목숨 위협 받아..." 방송 후 고향집 자객 의심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와 박용수의 죽음에 배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11년 발생한 대통령 5촌간의 살인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5촌 조카였던 박용철 씨는 9월 6일 새벽 북한산 주차장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용의자로 지목된 박용철의 사촌형 박용수 씨는 사건 현장으로부터 3KM 떨어진 북한산 중턱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에 출연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자객 공포'를 호소했다. 

신동욱 총재는 18일 자신의 SNS에 "또 죽이려 자객을 보냈는지, 아님 사찰을 한 것인지, 어제 고향 집에 생뚱맞게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나 우리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한 이유는 뭘까. 납치해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아님 정치적 성장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하는 걸까. 짐작은 갑니다(신동욱)"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5촌 동생인 고 박용철-박용수 살인사건에 대해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방송에 출연, 육영재단의 갈등 상황 및 박용철 씨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았던 과거를 진술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정말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