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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아마존, 10만원대 '아이스'로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 

아마존새로운 자체 브랜드로 스마트폰 시장에 재도전할 것이란 소식이다. 

관련 기사들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노력 중인 아마존은 사용자 친화적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스폰을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스의 OS는 안드로이드 7.1.1 누가이며 가격은 95달러(약 10만 60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아이스의 알려진 스펙은 화면이 5.2~5.5인치 정도이며 스냅드래곤 435 칩셋을 장착한다. 메모리는 2GB램에 저장용량은 16GB가 기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에 지문스캐너가 달려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이지만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인 '알렉사'는 아이스에 탑재되지 않았다. 대신 구글의 AI 어시스턴트를 기본으로 할 예정이다. 알렉사는 추후 알렉사를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아이스에는 지메일, 구글플레이 등 구글 모바일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아이스폰은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인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투자를 확대해 유통망을 보강하고 e커머스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특히 여타 지역에 비해 모바일 쇼핑 비중이 매우 높다. 이에 아마존은 동남아 시장에 전용 단말기를 공급해 모바일 쇼핑 사이트 접속을 활성화해 매출을 촉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스마트폰 시장 진출은 핵심 사업으로 떠오른 AI 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제조사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그리 낙관적이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아마존의 스마트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건 아닌것 같은데...

일단은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진입은 아닌것 같습니다. 신흥시장 위주의 모바일 쇼핑을 위한 접근인듯 한데 단지  얼마나 효율적인 투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업파트너 정해서 약정해서 판매를 하면 오히려 이익인데 굳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는게 좀 의아합니다. 그리고 AI나 주요 앱이 전부 구글거니 더 이상하다는 것이죠.

어떤 과정과 결과나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