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경술국치 100주년이 되던 2010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선포됐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였으며 2005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하여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리고 2010년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하였다
울릉도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독도는 동도·서도, 주변에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진 화산섬이다.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다.
독도 최초의 역사는 신라 512년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기록이다. 이후 고려 초기 공납물을 바친 기록, 고려 중엽부터 관원이 왕래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512년에는 고구려말로 위쪽의 높은 지대, 높은 산이라는 뜻인 우산도로 불리었고 우산도로 시작하여 삼봉, 가지도, 석도를 끝으로 독섬에서 독도로 확정이 되었다.
독도는 ‘외로운 섬’, ‘홀로섬’ 이 아니라 ‘돌섬’ 이 초기 이주민인 전라도 남해안 출신 사람들에 의해 ‘독섬’으로 발음되면서 독도로 표기가 되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0만1428명이던 독도 방문객은 지난해 20만6630명으로 10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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