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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각들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70% 전주대비 4% 하락

한국갤럽, 문 대통령 지지률 긍정 평가 70%, 부정 평가 21%, 의견 유보 9%로 나타나

한국갤럽이 2017년 12월 둘째 주(12~14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0%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 지난주 대비 4% 하락,수도권 이외의 지역, 보수층, 40대 이상에서 하락폭 상대적으로 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4%/7%, 30대 83%/9%, 40대 75%/19%, 50대 65%/28%, 60대+ 51%/35%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수도권 이외 지역, 이념성향 보수층, 40대 이상에서 긍정률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최근 1주일사이 여러 이슈 잇따라 나타나 긍정률 하락 원인 특정하기 어려워

최근 1주일 사이 의협 소속 의사들의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 청탁금지법 개정안 통과, 국토부의 두 차례 부동산 정책 발표, 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탄핵소추안 가결 1주년, 최순실 구형 등 여러 이슈가 잇따라 이번 주 긍정률 하락 원인은 특정하기 어렵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8%, 정의당 6%, 국민의당 5%

2017년 12월 둘째 주(12~1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8%, 정의당 6%,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5%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정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으며 바른정당·국민의당은 변함없었다. 

이슈가 너무 많았던 일주일였습니다.

가장 큰 이슈가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와 탄핵소추안 가결 1주년이겠지요. 한국갤럽은 지지률 하락 요인을특정하지못 한다고 하지만 아마 탄핵안 가결 1주년이 되면서 보수층이 집결한 듯 합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7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당지지률에서 민주당이 하락한만큼 자유당이 상승하지 못했군요.기레기들이 미는 안촬스의 국민의당은 이번주도 꼴찌를 하였습니다.

다음주가 문제인데 중국에서 기자 폭행이 아마 이슈화 되서 지지률 하락이 눈에 보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