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바나나 열린 가정집 화단..."대프리카의 위엄, 이젠 현실이다" 대구 바나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SNS에서 '대구는 지금'페이지에는 "대프리카. 이젠 현실" 이라는 게시물과 함게 올라온, 한 가정집 화단에 열린 바나나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바나나가 열린 곳은 대구 효목동 한 가정집의 화단으로, 주인은 "4년 전에 옮겨 심은 바나나 나무에서 처음으로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혔다"면서 "작년에도 9월쯤 바나나 꽃이 폈지만, 열매가 맺히지는 않고 추위 때문에 시들어버렸다"고 말했다.'대구는 지금' 페이지 관리자는 "대프리카 이젠 진짜 현실이다. 바나나가 자란다"라면서 "일반 가정집에 이렇게 바나나가 열렸다는데 이젠 솔직히 좀 무섭다. 아열대 커밍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는 5월 두 차례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일명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