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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운명은?… 22일 ‘성완종 리스트’ 대법 판결 홍준표 자유당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 사건 대법원 판결 22일 나와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22일 나온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55자 금품 메모지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988일 만이다. 이 사건의 두 피고인인 홍준표(기소 당시 경남도지사)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정치인생 향방도 이날 결정될 수 있다.1심 홍 대표 징역 1년 6개월 선고, 현직 도지사인점 감안 법정구속하지 않아1심은 두 사람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홍 대표의 1심 재판부는 “금품 전달자인 윤 전 부사장의 진술 등을 신빙할 수 있다”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성 전 회장이 남긴 메모도 유죄의 증거로 채택했다. 다만 당시 현직 도지사인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이 전 .. 더보기
‘특수활동비’ 말의 덫에 걸린 홍준표 자한당 홍준표 국회 특활비 유용 의혹 또 말 바꿔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한나라당(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시절 자신의 국회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에 대해 말을 또 바꿨다.홍 대표 논란 한나라당 경선 기탁금 출처 의혹 해명하면서 시작홍 대표의 국회 특활비 논란은 지난 2015년 5월 ‘성완종 리스트’에 적힌 1억원이 2011년 한나라당의 경선 기탁금 1억2000만원의 출처가 아니냐는 의혹을 해명하면서 시작됐다.홍대표, 특활비로 경선 기탁금 만들었다고 했다가 야당 원내대표 등에 운영비로 줬다고 말바꿔당시 홍 대표는 “특활비를 아내에게 주니 모아서 경선 기탁금을 만들었다”고 했다가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으로 과거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정책개발비와 야당 원내대표 등에 운영비로 줬다”고 말을 바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