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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朴정부 세월호 문건 조작, "이때 명령 내렸으면 다 살릴 수 있었는데.."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오전 9시 30분에 첫 보고 받은것으로 드러나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발표한 문건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오전 10시에 '첫 보고'를 받았다고 돼 있으나 실제로는 오전 9시 30분에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9시30분 카이스트 가상 대피 시뮬레이션 결과 10분내 대피 가능하다고9시 30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연구팀 가상 대피 시뮬레이션 결과 세월호는 아직 경사가 45도를 넘어가지 않은 상태였다. 그동안 진행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경사 48.5도일 때 모든 층의 승객이 10분 내에 물에 잠기지 않은 좌·우현 대기갑판으로 대피가 가능하다고 한다. 9시30분, 박근혜 실제 첫 보고 받은 시각에 충분한 구조선이 도착해 있었으며 기울기가 심하지.. 더보기
박근혜대통령 중대본 지각 사유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4일 헌법재판소에 박 대통령이 중대본을 늦게 방문할 이유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이 “중대본 방문 직전 차량이 중대본 정문으로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함께 제출된 1분10초짜리 자료를 살펴보면 차량이 돌진하는 장면은 없었다. 소나타 승용차가 중대본 정문 안쪽에 주차해 있고 경찰 견인차가 이를 견인해가는 장면뿐이었다. 당시 소나타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가 없었으며, 차량도 돌진해 들어왔다고 보기에는 파손된 곳 없이 깨끗했다. 소명자료의 진위 논란이 일자 박측 대리인단은 “동영상은 누군가의 차가 주차되어 있고 빼지 않아 이를 공무원들이 빼내는 장면이지 돌진하여 사고가 나는 장면이 아니다. 견인장비가 동원돼 차량을 빼느라 피청구인의 중대본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