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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PK유도' 토트넘, 미들즈브러에 1-0 승리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미들즈브러를 꺾은 가운데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승점 9점 차는 괜찮다”고 현 상황을 평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9점 차는 괜찮다. 3게임 차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첼시는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승리로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득점 기회를 잡았을 때 역동적인 플레이가 좋았고, 유효 슈팅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며 “승점 3점을 획득할 자격이 있었다”며 미들즈브러전에서 토트넘이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했다. 손흥민은 왼쪽.. 더보기
‘손흥민 극적인 멀티골’ 토트넘, 위컴 꺾고 FA컵 16강행 손흥민이 극적인 멀티골로 토트넘에게 위컴전 승리를 선물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위컴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15분 추격 골, 3-3으로 맞선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4-3 승리를 만들어냈다.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5분 첫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아 왼발로 강한 슛을 해 혼전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얀센이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얻어 골까지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6분 키런 트리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