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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K유도' 토트넘, 미들즈브러에 1-0 승리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미들즈브러를 꺾은 가운데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승점 9점 차는 괜찮다”고 현 상황을 평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9점 차는 괜찮다. 3게임 차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첼시는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승리로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득점 기회를 잡았을 때 역동적인 플레이가 좋았고, 유효 슈팅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며 “승점 3점을 획득할 자격이 있었다”며 미들즈브러전에서 토트넘이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 되기 전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페널티 킥을 유도, 결승골에 기여했다. 페널티킥 유도는 공격포인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기 시작부터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의 회심의 왼발 슈팅은 상대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 슈팅은 골대에 맞고 나왔다. 전반 42분에는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케인이 골을 성공시켰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경기를 리드하면서도 골이 터지지 않아 토트넘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 됐다. 이런 분위기를 후반 13분 손흥민이 깼다.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던 손흥민은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자에게 파울을 당했다. 주심은 바로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케인이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토트넘은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경기의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36분 손흥민을 교체했고, 이후 1골 차 리드를 잘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50으로 2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최근 11경기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2위 토트넘은 14승 8무 2패(승점 50점)로 선두 첼시(19승 2무 3패, 승점 59점)와의 격차를 9점으로 유지했다. 반면 미들즈브러는 4승 9무 11패(승점 21점)가 되면서 강등권인 18위 헐 시티(5승 5무 14패, 승점 20점)와 승점차가 1점차로 좁혀졌다.

 


손흥민이 좋은 소식을 보내왔네요.

요사이 EPL에서 좋은 소식 보내오는건 손흥민 뿐입니다.

기성룡은 감독때문인지 소식이 뜸 합니다.

이청용은 너무 떨어지는 팀이라서 말을 못 하겠고...

 

요사이 손흥민 컨디션이 좋은듯 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그런데 토트넘이 2위 까지 올라왔습니다.

1위와 3게임차라 어떨지...

 

우승 한다면 대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