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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음성대화는 기본…VR·AR로 무장한 CES의 스마트폰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능을 품은 스마트폰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2017년을 주도할 신규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CES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앞서 올해 스마트폰 기술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화웨이, 에이수스 등 중국 제조사들은 VR 시장 장악을 위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화웨이 이날 CES 2017에서 '메이트9프로'와 '포르쉐 메이트9'에 구글의 모바일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데이드림'은 지난해 5월 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첫선.. 더보기
더 세진 알파고 60전 60승, 세계 최강 커제도 꺾었다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온라인에서 세계 최고수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4일까지 60전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3월 이세돌 9단과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때와 비교하면 ‘알파고’는 훨씬 강력해진 모습이다. #매지스터,마스터 란 아이디 사용 지난해 12월 29~31일 알파고는 한국 인터넷 바둑 사이트 타이젬에서 ‘매지스터(Magister)’라는 아이디로 중국의 커제,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 등 세계 최고수들과 30판의 대국을 펼쳤다. 결과는 알파고의 전승이었다. 알파고는 중국의 바둑 사이트 한큐바둑으로 전장을 옮겨 ‘마스터(Master)’라는 아이디로 대국을 이어 나갔다. 급기야 구글 딥마인드 측은 지난 2~3일 ‘마스터’를 상대로 최초의 승.. 더보기
인공지능, 마침내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다 어제 구글 웹번역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그런데, 같은 이야기가 IT동아에 올라와서 글을 올립니다.아래는 IT동아 기사 요약한겁니다. ■ 반 세기에 걸친 번역 기술의 발전 번역 서비스는 크게 3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어구 기반 기계 번역(Phrase Machine Translation)'이다 어구 기반 기계 번역은 번역한 단어를 조립하면서 문법 오류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문법 구조가 다른 언어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 다의어 번역시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어구 기반 기계 번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방식이 '통계 기반 기계 번역(Statistical Machine Translation)'이다. 1988년 IBM이 모델1을 통해 처음 선보인 번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