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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 재배치

'전술핵 재배치' 급제동 걸리나…文대통령 이어 美국방도 부정적 한미양국 수뇌부, 전술핵 재배치 부정적 신호 나와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급부상했던 '전술핵 재배치'를 둘러싼 논의에 한미 양국 수뇌부에서 부정적 신호가 나왔다.문 대통령 자체 핵개발 또는 전술핵 재배치에 동의 하지 않아. 매티스 미 국방장관, 핵무기 위치 중요하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에 대응해 우리가 자체적으로 핵 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우리가 전술핵을 다시 반입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했고, 이보다 하루 앞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핵무기의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 것이다. 문 대통령과 매티스 장관, 전술핵 재배치 핵도미노 야기해 실익보다 부담이 커 문 대통령과 매티스 장관의 언급에는 '전술핵 재배치'가 당장 실익보다는 부담이 .. 더보기
백악관 테이블 오른 '전술핵 재배치' 北6차 핵실험 후 트럼프 정부 한반도 전술핵 배피 본격 검토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6차 핵실험 후 기존의 한반도 비핵화 방침을 깨고 전술핵 재배치 카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 공격적 대북 옵션 북한보다는 중국에 메세지 보내는 것미국의 NBC방송도 8일 트럼프 행정부가 "한·일의 독자 핵무장, 전술핵 재배치, 사이버 공격 등을 포함한 '공격적 대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보다 중국에 더 많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보도했다.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핵으로 폭주하는 김정은 정권을 직접 경고하면서 원유 금수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안에 미온적인 중국을 향해 '협조하지 않으면 동북아 안보 지형을 일거에 흔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