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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2017년 1월 6일 헤드라인 뉴스 ■ '삼성합병 찬성' 국민연금, 원래 반대할 뻔…복지부 '왜곡'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 사이의 뇌물 의혹 수사로까지 번진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찬성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이 당초에는 반대 의견을 낼 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은 양사 합병안에 관한 찬반 결정을 애초 외부 위원회에 맡기려 했지만, 보건복지부의 반대에 부딪혀 내부 투자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UCRO3KGDAfL ■ 강제송환 절차 시작…정유라 '조건없는 귀국 의사' 없는 듯 정유라 씨 범죄인 인도 요구서가 5일 오전(현지시간) 덴마크 법무부에 전달됨으로써 정 씨를 강제 송환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한국 특검은 정 씨 강제송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정 씨에 대.. 더보기
헤드라인 뉴스 ■ 특검, 靑반입 의약품 목록 확보…최순실 '비선진료' 수사 청와대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씨를 둘러싼 '비선 진료·대리 처방'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의무실의 의약품 반입 목록을 확보해 들여다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예전 청와대에서 구비하지 않았던 일부 향정신성 의약품과 태반주사 등 미용 목적 주사제가 다량 구매됐고, 해당 약품이 최씨가 쓰던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돼 특검팀은 이들 약품의 구매와 사용 경위, 최씨의 관여 여부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 ■ 덴마크, 30일까지 정유라 구금연장 확정…고등법원 항소 기각 최순실 씨 각종 비리혐의에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받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오는 30일까지 덴마크에서 구금된 상태에서 덴마크 검찰.. 더보기
정유라, 덴마크서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특검 “송환 협조중” ■ 아들 추정 2015년생 유아 등 4명 불법체류 혐의 체포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은 인터폴로부터 1일(현지시각)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정씨 등 4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는 전문을 접수했다. 덴마크 경찰은 현지 제보를 토대로 정씨 신병을 확보했으며, 검거대상에는 2015년생 어린아이도 포함돼 정씨 자녀로 추정된다. 한국 경찰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를 통보하고 정확한 정씨 신병 상태 등을 파악 중이다. 특검은 외교 ·사법당국을 통해 정씨 신병을 넘겨받는 절차에 착수했다. 특검 관계자는 "정씨 송환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중"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정씨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기소중지 ·지명수배 조치하고, 여권무효화 등 외교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