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클라우드 기반 ‘윈도 10S(Windows 10 S)’와 20만원대 저가 교육용 서피스, 윈도 10S가 적용된 14시간 이상 가는 배터리를 탑재한 고사양 노트북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을 공개했다.
MS, MicrosoftEDU Event에서 클라우드 기반OS와 신형 서피스 노트북 2종 공개
MS는 2일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에듀(EDU·교육) 이벤트(#MicrosoftEDU Event)’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제(OS)와 신형 서피스 노트북 2종을 공개하고 교육기관에는 ‘오피스365’, ‘마인크래프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윈도 10S,클라우드 기반의 OS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마인크래프트의 새로운 기능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위한 혼합현실(Mixed Reality)등도 포함
이날 MS가 공개한 ‘윈도 10S’는 클라우드 기반의 OS로 ‘윈도 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교실 안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마인크래프트의 새로운 기능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위한 혼합현실(Mixed Reality)등도 포함돼 있다
MS 파트너사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 윈도 10S 기반 PC 189달러(약 21만원)부터 책정될 예정
MS는 파트너사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용 서피스를 제작하는 회사와 협업을 맺었다. “삼성, 에이서(ACER), 아수스(ASUS), 델(Dell), 후지쓰(Fujitsu), HP, 도시바가 윈도 10S 기반 PC를 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189달러(약 21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14시간 30분 배터리 내장, 999달러 고사양의 신형 서피스 랩탑 공개
MS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양이 높은 신형 서피스 랩탑도 공개했다. 이 기기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4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했고 999달러(약 113만원)로 현재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6월 15일부터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한국 등 추가 출시 지역에 대한 내용은 수개월내 발표될 예정이다.
결국 MS도 클라우딩 window 10s 를 발표 하는군요.
북미 시장 같은 곳에서는 크롬북이 교육 현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점유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잡기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윈도우10 S를 탑재한 보급형 서피스 노트북을 크롬북 대항마로 내놓는 것이겠죠.
어쨋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듯 합니다. 그러나, 교육용에 한정이 되어서 과연 크롬을 따라 잡을 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한 앱의 다양성에서도 크롬에 뒤지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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