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중세한국국제학교 유치원 차량 화재 참사가 운전기사의 방화로 인한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웨이하이 시에서 발생한 유치원생 통학차량 화재 참사가 버스 운전기사 방화로 발생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2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중국 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 운전기사가 앞 차량에 추돌한 뒤 심신 미약 상태에서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9일 웨이하이 타오쟈쾅 터널에서 중세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 불이 나 유치원생 11명과 중국인 운전기사 1명, 중국인 인솔 교사 등 모두 13명이 숨졌다.
이해가 안됩니다.
당시 추돌한 차량이 현장에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갑자기 운전기사의 방화라고 발표를 합니다. 정말인지 의심이 갑니다.
추돌사건이 일어난게 아니라 운전기사의 계획적인 방화일수도 있는데 왜 추돌 차량이 현장에 없었는지는 밝히질 않는군요.
대충 사건을 덮을려는건 아닌지...
'또 다른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밖에선 '왕따', 안에선 탄핵 가능성 고조 (0) | 2017.06.04 |
---|---|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모른다' 전략 통했다 (0) | 2017.06.03 |
트럼프, 파리기후협정 탈퇴 공식발표…"오늘부터 전면 이행중단" (0) | 2017.06.02 |
'GDP 서프라이즈'…분기 성장률 1년반 만에 1% 넘었다 (0) | 2017.06.02 |
'의도적 보고누락'에 칼 빼든 靑 (0) | 2017.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