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 다른 생각들

제보조작' 이준서 구속…국민의당 윗선 수사 급물살

法 범죄사실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 줄소환 예고

단장 이용주 의원도 수사선상 오를 듯

檢, '부실 검증' 경위 집중 추궁 예정

단독범행' 결론 국민의당은 '치명타'


제보 조작 사건 관여 혐의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구속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은 12일 오전 1시 30분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단순히 검증을 소홀히 한 수준을 넘어 이씨의 제보가 허위인 것을 알고도 공표한 혐의는 더욱 짙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제보 조작’ 부실 검증 경위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 이준서 조작 종용했거나 이씨의 조작 사실 묵인한 것으로 판단

피의자 신분으로 네 차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판단했다. 검찰은 제보 조작 행위 자체는 이씨가 단독으로 실행했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종용했거나 최소한 이씨의 조작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 당 ‘윗선’의 부실 검증 경위 수사에 집중 예정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 구속 이후 당 ‘윗선’의 부실 검증 경위에 수사를 집중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르면 12일 김 전 수석부단장과 김 부단장을 다시 불러 제보 조작 사전 인지 및 공모 여부 등 ‘부실 검증’ 경위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단독범행' 결론 국민의당은 '치명타'

앞서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린 국민의당은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사건과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을 묶어 조사할 특검을 도입하자는 국민의당 측 주장도 힘을 잃을 전망이다.


단독범행이라고 주장 자제가 궁물당에 생각할수 있는 인간들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일개 당원이 선거 막판에 허위사실을 조작한다고 해서 궁물당이 전부 속아 넘어갔다는 자체가 웃기는 말입니다.

얼마나 병신같았으면 일개 당원의 조작에 휩쓸릴수가 있습니까? 말도 안되는 주장을 궁물당이 주장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이준서까지 꼬리 짜른다고 또 누가 믿겠습니까?

그 사실이 맞다면 궁물당은 전혀 생각도 못 하는 인간들의 집단이라고 밖에는 말할수가 없는겁니다.

어떻게 검증 한번 안하고 대통령 후보를 쥐 잡듯이 잡을수가 있는지...

결론은 단독범행이든 아니든 이준서가 조작질에 가담했든 안했든 궁물당 자체가 아무 생각 없는 인간들 집단이라는 거죠.